제이에스코퍼레이트(대표 이정석)의 유아동 편집숍 '아베끄뚜아’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배우 이민정과 함께 하는 행사를 연다. 현대 판교점 오픈 1000일 행사의 일환으로, 오는 5월 19일 오후 배우 이민정 팬사인화를 열고, 「마르마르」 「제시앤제임스」 등 '아베끄뚜아' 내 인기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. 이날 이익금 전액은 서울대병원 소아병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.

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유아용품에 관심을 갖게 된 배우 이민정은 일본 베이비빕(턱받이) 브랜드 「마르마르」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상품 제작에 참여했다. 유아 상품 기획, 디자인, 제작샘플 검수까지 직접 참여해, 하트, 클로버, 다이아몬드, 스페이드의 트럼프 모양이 있는 '피에로'를 출시했다. 이 과정에서 아이들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돼,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 행사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.

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는 일본 베이비빕 브랜드 「마르마르」, 흡착식판 등 유아용품 브랜드 「알렉사」, 영국 「비비안웨스트우드」 수석 디자이너가 만든 유아동 브랜드인 「제시앤제임스」다.

「마르마르」는 작년 오픈한 편집숍 '아베끄뚜아'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. 국내에는 그동안 직구로 조금씩 알려졌던 브랜드인데 '아베끄뚜아'가 국내 판권을 확보한 후 유통을 크게 넓히고 있다. 에이프런, 레이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턱받이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며 가격대는 3만원에서 10만원 미만이다.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국내에 출시한 전 상품을 선보인다.

행사 기간 중 흡착 식판과 같은 아동용품 전문인 「알렉사」도 신상품을 포함해 전상품을 판매한다. 영국 유아동 브랜드인 「제시앤제임스」는 이번 S/S 상품을 30% 할인가에, 스웨덴 왕실에서 사랑받는 브랜드 「나노스」의 17 S/S 상품을 50% 할인 판매한다.

*사진 설명:(위)배우 이민정/(아래)아동복 「제시앤제임스」. 베이비빕 브랜드 「마르마르」